외국인 환자 유치 1년, 무엇이 달라졌을까 — 강남 성형외과 피부과 실제 케이스 스터디
월 매출 4천만 원대에서 4.5억 원으로, 유치 환자 월 46명에서 월 302명으로. 진저(Jinjer.)가 1년간 한 병원과 함께 만든 실제 성과와, 저희가 일하는 방식을 솔직하게 공유합니다.
안녕하세요, 오랜만에 인사드립니다. 진저 공동대표 Julie입니다.
벌써 2026년 하반기로 들어서고 있습니다. 지난 1년 동안 감사하게도 정말 많은 병원 원장님과 마케팅 팀장님께서 문의를 주셨습니다. 그 문의 하나하나가 저희에게는 큰 힘이 되었고, 동시에 "외국인 환자 유치"라는 주제에 대한 현장의 고민이 얼마나 깊은지 다시 확인하는 시간이기도 했습니다.
유치·마케팅 에이전시를 오픈한 지 약 1년이 되어, 그동안의 성과를 되돌아볼 겸 한 병원의 실제 사례를 케이스 스터디 형태로 일부 공유하고자 합니다. 1년간의 문의·전환 데이터, 진저가 일하는 방식, 그리고 요즘 가장 많이 받는 질문들을 한곳에 정리했습니다.
비슷한 상황에 계신 원장님과 마케팅 담당자분께 이 글이 작게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본문에 등장하는 병원 사례는 진저의 실제 클라이언트 사례이며, 병원 보호를 위해 익명으로 '병원 A'라 표기합니다. 수치는 실제 데이터를 기반으로 하되, 환자 개인정보는 일절 포함하지 않았습니다.
많은 병원이 겪는, 너무나 익숙한 고민들
병원 A는 강남에 위치한 성형외과 피부과입니다. 진저와 1년 조금 넘게 협력하여 파트너 타입으로 진행하고 있습니다.
처음 병원 A가 저희를 찾아오셨을 때 말씀해 주신 고민(pain point)은 다음과 같았습니다. 아마 이 글을 읽고 계신 많은 분들이 한 번쯤 겪어보셨을 내용일 겁니다.
영어 가능 직원이 코디·통역·온라인 상담을 모두 맡다 보니, 실시간 고퀄리티 C/S 상담이 어렵다
상담·마케팅 담당자가 자주 바뀌어 매번 처음부터 트레이닝해야 한다
매출이 들쭉날쭉하고, 최근 들어 눈에 띄게 떨어졌다
문의는 많은데 실제 예약 전환이 안 된다
광고비는 쓰는데 ROI(투자 대비 성과)를 확인할 수 없다
컴플레인 응대에 직원이 스트레스를 받고 서툴러, 결국 부정적인 후기로 이어졌다
이 고민들을 한 줄로 요약하면 결국 "맞는 사람을 구하기 어렵고, 어렵게 구해도 금방 그만둔다" 입니다.
국내 마케팅 팀장님은 해외 마케팅 경험이 없거나, 기존 업무만으로도 이미 벅찬 경우가 많습니다. 빠르게 우상향하는 성과를 만들기가 현실적으로 쉽지 않습니다.
영어 가능 C/S 직원 한 명이 코디네이터, 상담 통역, 온라인 상담을 모두 오가다 보면 환자 한 명을 진득하게 케어할 여유가 없습니다. 온라인 문의가 들어와도 제때 답하지 못하고, 상담의 깊이가 얕아지면 결국 준비된 다른 병원에 환자를 빼앗기게 됩니다.
병원 A 역시 이미 다른 에이전시와 일을 진행 중이었습니다. 잘 나올 때는 월 1억을 찍기도 했지만, 대부분은 월 3천만~4천만 원에 머물러 있었습니다.
진저가 제안한 솔루션
저희는 단순히 광고를 돌리는 데서 끝내지 않습니다. 유치부터 사후관리까지 환자 경험 전 과정을 함께 설계합니다. 병원 A에는 다음 서비스를 제안드렸습니다.
상담실장급 영어 C/S 직원 응대 (공휴일·주말 포함)
SEO 기반 디지털 마케팅
레딧(Reddit) 바이럴 마케팅
구글 광고 / 메타(Meta) 광고
콘텐츠 마케팅 (영상 편집, 카드뉴스 디자인)
인플루언서·체험단 관리 및 유치
수술 모델 진행 시 기획·촬영·편집
월별 병원 맞춤 리포트 미팅
1년간의 성과
말보다 숫자로 보여드리는 편이 정확할 것 같습니다. 병원 A의 1년 후 실제 변화입니다.
진료 과목: 성형외과 피부과
월 매출: 약 4천만 원 > 4.5억 원
유치 환자 수: 월 46명 > 월 302명
주요 국가: 미국 > 싱가포르 > 호주 (외 중화권/동남아/유럽/아프리카 포함)
매출이 들쭉날쭉하던 병원이 1년 만에 안정적인 우상향 곡선을 그리게 되었습니다. 무엇보다 "광고비를 어디에, 왜 쓰는지"가 명확해졌고, 그 결과가 매출과 예약 전환으로 이어졌습니다.
위 수치는 병원 A의 실제 성과 데이터입니다. 모든 병원의 결과를 보장하는 수치는 아니며, 진료 과목/시장 상황/병원의 준비 정도에 따라 결과는 달라질 수 있습니다.
진저가 일하는 방식
진저의 공동대표 두 명은 모두 병원 근무 경험(미국/한국 포함)이 있습니다.
이 점이 저희의 가장 큰 차별점입니다. 병원 현장을 직접 겪어봤기 때문에, 병원이 필요로 하는 것과 환자가 필요로 하는 것을 양쪽 모두 이해한 상태로 일을 진행합니다. 단순 유치에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그 병원만의 고객 경험을 설계하고 시술 전후 전 과정을 밀착 케어합니다.
진저와 계약을 체결하시면 다음 순서로 진행됩니다.
원장님 인터뷰 — 수술 기법과 병원에 대한 깊은 이해
SEO 기반 콘텐츠 제작
SEO 기반 구글·메타 광고 집행
상담 및 세일즈
예약 / 통역
사후관리 / 컴플레인 핸들링
들어오는 환자를 받는 데서 멈추지 않고, 검색에서 발견되는 단계부터 시술 후 후기 관리까지 하나의 흐름으로 연결합니다.
자주 묻는 질문 (FAQ)
Q. 비용 구조는 어떻게 되나요?
위에서 설명드린 형태는 '파트너 타입'입니다. 최소한의 고정비용 + 세일즈가 성공적으로 진행될 때 받는 유치 수수료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파트너 타입은 외국인 환자를 본격적으로 받을 준비가 된 병원에 적합합니다. 아직 외국인 환자 경험이 많지 않아 부담 없이 시작하고 싶은 병원은, 고정비용이 없는 진저의 '에이전시 타입'을 추천드립니다.
Q. 어떤 국가를 위주로 타겟팅하나요?
진료 과목에 따라 다르지만, 진저는 기본적으로 미국, 싱가포르, 호주를 중심으로 합니다. 영미권 중심이다 보니 사실상 영어를 사용하는 모든 국가가 대상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중국, 홍콩, 인도네시아, 필리핀, 영국, 독일, 러시아, 몽골 등 다양한 국적의 환자가 유입됩니다.
Q. 한 달에 몇 명을 데려올 수 있나요?
가장 많이 받는 질문입니다. 솔직히 말씀드리면, 한 달에 몇 명이라고 숫자를 장담드리기는 어렵습니다. 다만 파트너 타입으로 진행할 경우 유치에 필요한 마케팅에 약 4~6명의 인력이 집중 투입되며, 지금까지 모든 클라이언트가 3개월 이내에 성과를 확인하실 수 있었습니다.
Q. 우리 병원에도 맞을까요?
파트너 타입은 외국인 환자 유치를 적극적, 본격적으로 시작하고 싶은 병원, 그리고 장기적으로 영어 코디네이터를 채용할 의향이 있는 병원에 추천드립니다.
마치며
외국인 환자 유치는 단발성 광고가 아니라, 검색에서 발견되고 → 상담에서 신뢰를 쌓고 → 예약과 시술로 이어지고 → 좋은 후기로 다시 환자를 부르는 하나의 연결된 흐름입니다. 이 흐름이 끊긴 지점을 찾아 메워드리는 것이 진저가 하는 일입니다.
비슷한 고민을 갖고 계시다면, 부담 없이 한 번 이야기 나눠보셨으면 합니다. 우리 병원 상황에서는 무엇부터 점검해야 할지, 편하게 여쭤봐 주세요.
진저(Jinjer.) · Medical Marketing
작성: Julie (진저 공동대표) · 병원 근무 경험 보유(미국·한국) · 외국인 환자 유치·의료관광 마케팅 전문